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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28일 도청 회의실과 중국 허난성 융허보제 호텔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허진핑 허난성 부성장, 강승석 駐우한총영사,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 등 20여 명과 양 지역 50여 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중국 허난성(河南省) 소비재 대표기업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도내 소비재 기업의 수출 지원 및 양 지역의 통상 교류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와 중국 허난성이 공동 주최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허난성은 1995년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허난성은 중국 내 경제성장률 3위,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향후 도 기업의 중국 진출 핵심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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