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불필요한 국·공유재산 용도폐지 등 정비
도로․하천․구거 등 6,387필지 5,548,287㎡ 정비...2021년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병행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03 10:51: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공유재산에 대해 올 연말까지 일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은 중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토지재산 중 도로·하천·구거 등 행정재산 6,387필지 5,548,287㎡로, 행정목적으로서 기능을 상실해 불필요한 토지에 대한 사용허가 및 용도폐지를 적극 추진한다.

구는 관내 국‧공유지의 건축물 등 시설의 일부 또는 전부를 철거 할 수 없는 경우, 공익에 심히 저해되지 않을 시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사용허가 및 용도폐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기 사용허가 사용 중인 국·공유재산에 대한 행정재산 유지 필요성 검토 후 용도폐지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시 대체도로 등이 있거나 사실상 불필요한 국‧공유재산에 대해서 용도폐지를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는 2021년 국·공유재산 실태조사와 병행 추진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며, “사용허가 및 용도폐지에 의한 양성화를 통해 무단점유 문제를 해소하고 현실에 맞는 국‧공유재산관리로 주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