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최수열·조진주&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03 16:30: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2021년 첫 번째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1985년 창단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을 마련했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젊은 지휘자 중 한명인 최수열의 지휘로 열정과 끼가 가득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협연한다.

창의적인 프로그래밍 감각과 현대음악에 대한 탁월한 재능의 소유자라 평가받는 지휘자 최수열은 정명훈과 함께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3년간 재직했다.

이후 2017년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 중 한명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2014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 무대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활발한 연주 활동뿐만 아니라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대학교 부교수로 재직하며 감각적 연주의 교육을 목표로하는 ENCORE Chamber Music Insstitute를 설립하여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 전반부에서는 치밀한 구성과 아름다운 선율, 시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생상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클래식 애호가와 연주자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곡인 카미유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을 조진주의 협연으로 만날 수 있다.

후반부에서는 전대미문의 다채로운 관현악법으로 낭만주의의 음악어법을 혁신시켰다고 평가받는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공연은 5월 7일 19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 바라며, 문의는 042-270-8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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