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경상북도는 도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방세에 대한 모든 것을 요약 정리한 ‘2021년 지방세 도우미’ 책자 1,000부를 제작하여 시·군 민원실과 영세한 창업․중소기업,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지방세 도우미’ 책자는 2021년도에 달라진 지방세 주요내용, 11개 지방세 세목별 안내, 중과세 제도와 비과세․감면 안내, 지방세 구제제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지원제도,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무 정보 등 지방세제 전반에 걸친 내용을 알기 쉬우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방세의 공평과세와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지방세의 포괄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편집되었고, 최근 달라진 개정법령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경상북도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일단 지방세라고 하면 막연히 거부감이 들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제작된 지방세 도우미 책자를 통해 도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4 08:56:51
도민 생활 밀착형‘지방세 도우미’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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