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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강서지역본부 고광섭 기자] 서울 강서구의 민원서비스가 한 단계 더 진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동 주민센터 민원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민원대기 알림 서비스’를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붐비는 민원실의 혼잡을 막고 주민들의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이를 위해 구 홈페이지와 연계,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민원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 있는 ‘주민센터 민원대기현황 조회’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 시스템은 각 동 민원실 순번대기 데이터를 모아 구 홈페이지 중계서버에 연동해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접속 화면을 통해 관내 20개 동 주민센터별로 통합민원 창구의 대기현황 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 본인인증 등 복잡한 절차 없이 해당 페이지 접속만으로도 대기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각 동별 대기현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민원 분산효과도 기대된다. 대기인원이 적은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더욱 빠르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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