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시민은 사진 배경이 아닌 행사의 주인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04 11:42:03

허태정 대전시장이 4일 시청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행사현장에서 시민들이 사진 배경으로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며 “행사장의 주인공은 언제나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4일 시청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행사장에서는 요식행위보다는 주인공인 시민과 진지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사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거나 행사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년 간 온통대전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며 시민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며 “그동안의 성과가 지역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발휘했는지 효과성을 분석하고 더욱 발전된 방향을 모색할 때"라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온통대전에 플랫폼 기능을 강화, 시민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좋은 영향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가 이를 잘 활용해 골목경제에 더 많은 보탬이 되도록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월 가정의 달 동안 가족 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를 지시했다.

허태정 시장은 “최근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 간 감염지수가 70%를 넘나든다"며 “5월은 가족 간 모임이 잦을 수 밖에 없는 조건이지만 공직자 먼저 솔선해 재확산을 최대한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계기로 광역교통망 확보 실국 협업체계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발표로 대전도시철도가 청주공항까지 연결되고 충청권광역철도는 신탄진에서 강경까지 이어지는 등 우리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이를 포함한 광역교통망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각 실국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유기적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체계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비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 준비, 대덕특구 재창조 주도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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