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미, 마을미디어에 한 발짝 다가가다!
풀뿌리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마을미디어학교, 5월부터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04 20:05: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는 대전의 풀뿌리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미디어학교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학교’는 평소 시간, 장소의 제약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해 마을미디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단체들에게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본 사업은 마을미디어 전문가들이 신청단체의 마을로 찾아가 라디오·영상·신문 제작 교육, 화상회의·팩트체크 교육 등을 진행한다. 마을 공동체 6인 이상의 대전시 공동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시간씩 1회로 운영된다.

올해 교육 중에는 코로나-19 상황을 대응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교육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이용방법 등 온라인 기술 활용법 등이 신규 교육으로 포함되어있다. 팩트체크 교육 또한 가짜뉴스와 허위정보의 특징을 알아보고 마을미디어의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센터와 대전시가 함께하는 ‘풀뿌리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https://kcmf.or.kr/comc/daejeon) 또는 대전마을미디어 홈페이지(http://www.djmedia.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는 042-865-37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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