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2차 건축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향후 5년간 대전시 건축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04 20:25: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오는 5월 17일 (구)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대전광역시 건축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2차 대전광역시 건축기본계획(안)’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전시 건축정책의 비전·전략·세부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 발전하는 대전건축 창조’를 목표로 △생활공간형 도시·건축 △건축자산 활용 △탄소중립 녹색건축 △지속가능 도시재생 △건축산업 역량강화 △스마트 건축행정 6개 분야의 세부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에 따라 현장에는 관계 전문가와 사전 신청을 받아 모집한 시민 20여명만 참석이 가능하며, 공청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청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광역건축기본계획(안)’발표를 시작으로 건축·도시 관련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토론 후 시민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청회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전시 유튜브 채널 ‘대전블루스’로 생중계하여 온라인으로 당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광역건축기본계획(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20일까지 의견서를 서면으로 대전시청 주택정책과(이메일 phslll@korea.kr)에 제출하면 되고, 의견서 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계획안을 수정한 후, 시의회 의견 청취와 건축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제2차 대전광역시 건축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은 “‘제2차 대전광역시 건축기본계획’은 앞으로 5년간의 우리 시 건축·도시 분야 정책 수립의 기준이 되는 계획으로,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공청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