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1년 공유재산 4,048필지 실태조사 추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5-05 12:52: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올해 10월 말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공유재산 4,048필지(1,954,471㎡)로, 각 재산관리관이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토지대장 등 관련 공부 기재내용을 대조하고 실태조사를 거쳐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필지별 현장조사를 실시해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및 전대, 기타 위법사항 등 이용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결과, 무단점유 재산이 발견될 시 점유자에게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매년 정기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해 철저한 재산관리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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