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인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간부 공무원 적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공분야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교육은 박정환 대전시 빅데이터 분석 전문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빅데이터 이해와 공공기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도출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들을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데이터 활용에 대한 중요성과 데이터를 통해 어떤 행정이 가능한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장종태 구청장은 “빅데이터는 사회 현안 해결과 주민편익 증진에 중요하게 활용되는 만큼 정책을 만들고 의사결정을 하는 간부공무원들이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유능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