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3개 교회·1개 학교 부설주차장 공유 협약 체결
주택가 주차난 완화 및 주차장 공유로 지역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05 12:57: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4일 청사에서 한빛교회(담임목사 백용현), 산정교회(담임목사 오도균), 중원교회(담임목사 허대식), 대전 문정초등학교(교장 이영옥)와 부설주차장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빛교회 주차장 280면, 산정교회 40면, 중원교회 10면 대전문정초교 17면 총 347면의 주차장이 개방된다.

이날 협약으로 교회ㆍ학교 부설주차장을 유휴시간에 지역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주택가의 주차난 완화는 물론 주차장 공유로 지역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회와 학교가 위치한 내동·갈마동·가수원동·둔산동 일부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설주차장 개방 발굴로 주민이 주차로 인한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현재 71개소 2,302면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공영주차장 확충, 내 집 주차장 갖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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