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이엔지, 대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기탁
‘소원을 말해봐’ 기금 조성 위해 200만원 후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5-06 16:02: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보경이엔지(대표 이상각)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12월 진행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자녀에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자녀의 작은 소원도 들어주지 못하는 부모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소망을 지켜주기 위해 2016년 시작되어 현재 270여명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줬다.
기탁식에 참여한 이상각 대표는 “코로나19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 아쉽지만, 기탁식으로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상각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구에서도 아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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