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개선혁신 위한 밀레니얼 세대 어벤져스 첫 모임
- 90년대생 공무원 주축,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세대 간 소통 -
이태우 | 기사입력 2021-05-06 17:45:27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AI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미래경북 주역인 경북도청 밀레니얼 세대 공무원들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행정혁신-적극행정을 위한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한 ‘경상북도 혁신 어벤져스 첫 모임’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 혁신 어벤져스 첫 모임’에서 오전에는 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한 취지와 목적, 어벤져스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협업을 통한 세대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팀 빌딩*, 조직문화 이해를 위한 ‘행복한 직장생활 소통브릿지’를 진행하였고, 팀별 토론, 아이디어 발상,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의 시간도 가졌으며, 끝으로 공직문화의 실태파악을 통해 도출된 솔루션을 가시화하는 것으로 첫 모임을 마무리 지었다.

*팀 빌딩이란? 팀원들의 작업 및 커뮤니게이션 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 켜 조직의 효율을 높이려는 조직개발 기법이다.

‘경상북도 혁신 어벤져스’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첫 모임 이후부터는 영상회의시스템, 온나라메신저, SNS 등을 통해 도출된 과제에 대한 구체적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6월에는 간부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혁신 어벤져스가 발굴한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개선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며, 이 개선방안이 구체적 실천으로까지 이어진다면 공직문화의 커다란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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