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하는 청송순
산소카페 청송정원·남관생활문화센터에 조형물 및 타일벽화 설치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5-07 11:32:08

[청송타임뉴스=남재선 기자]청송군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주관하여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하여 한국미술협회 청송군지부(지부장 김두영)가 작가 팀으로 선정돼 전문 자문위원들의 자문과 각종 의견을 반영하여 약 8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총 4억원(국비 80%, 도비 6%, 군비 14%)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에는 약 37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청송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 중인 ‘산소카페 청송정원’(파천면 신기리 728)에 사과 모형의 벤치 조형물 4개를 제작하여 지역 특색과 어우러진 포토존을 설치하였으며,

남관생활문화센터(부남면 부남로 14)에는 남관 화백의 작품을 형상화 한 인형과 타일벽화, 고목나무를 재활용한 조형물, 참여‧보조 작가들의 개인작품 등을 센터 외부에 조성하여 작은 야외 갤러리 같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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