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당원들과 간담회 1시간 늦은 홍문표, 비 때문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07 16:30:29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홍문표 의원이 7일 대전시당을 방문해 핵심 당원들과 간담회에 1시간이나 늦은 가운데 물을 마시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홍문표 의원(예산·홍성)이 7일 대전시당을 방문해 핵심 당원들과 간담회에 1시간이나 늦어 빈축을 사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7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진행한 간담회에 한 시간이나 정오에 도착했다.

왜 늦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홍 의원은 “서울과 대전은 2시간이면 넉넉히 도착할 수 있는데 비가 많이 내려 늦었다"고 말했다.

홍문표 의원실에 따르면 홍 의원은 서울에 위치한 의원사무실에서 9시 30분경 대전으로 출발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까지 거리는 약 160Km로 3시간가량 소요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약속을 안 지키는 당 대표 후보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폭탄을 맞았다"며 “정치는 국민과의 약속으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법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도 인정되는 부분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천재지변"이라며 “그런데 이게 정말 천재지변인지에 대한 판단은 당원 동지들이 해주셔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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