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니크(Unique) 한 콘텐츠 기업 발굴 효과 톡톡!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0 09:58: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지역의 독창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 창업자를 발굴하여 성장시키는 코칭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 대전콘텐츠기업 지원센터에서는 콘텐츠 비즈니스 교육‧멘토링‧네트워킹 통합 프로그램인 ‘유니:콘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기수별로 운영되는 유니:콘 클럽은 10여명의 유망 기업을 선정하여 총 20시간에 거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에는 전 기수의 수료생들이 교육장을 방문하여 후배 기수 교육생들과 소통하여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유니:콘 클럽 3기 교육생들의 수료식이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스크린 페인트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개발 중인 페인트팜(주)(대표자 김학정)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페인트팜(주)은 기존에 오랜 업력을 갖춰온 스크린 페인트 기술 분야에서 더 나아가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접목시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했다. 또한, 해외 진출 가능성을 엿보이며 콘텐츠 개발을 수행 중인 점이 우수하게 평가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은 7월에 개소 예정인 콘텐츠기업 지원센터(대전 서구 만년동) 입주 시 가산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콘텐츠 분야 제작지원에도 추가 혜택을 제공 받는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대전콘텐츠기업 지원센터의 유니:콘 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내 콘텐츠 기업들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향후 콘텐츠 창업 생태계를 이뤄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진흥원에서는 이번 3기 교육에 이어 4기가 곧바로 시작되며, 올해 유니:콘 클럽과 더불어 지속적인 콘텐츠 분야 기업 발굴과 육성 사업을 진행해 지역 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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