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 청렴지킴이’ 민·관 협력사업 추진단체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0 10:56: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민·관이 공동으로 청렴정책을 추진하는 ‘2021년 대전교육 청렴지킴이’에 참여할 단체로 4개 비영리민간단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교육 청렴지킴이」로 선정된 단체는 대전충남소비자연맹,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사단법인 밝은둥지문화운동중앙회, 통합놀이학교다동사회적협동조합이다.

「대전교육 청렴지킴이」로 선정된 4개 단체는 「2021년도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공동 주관하고, 대전교육청 소속 4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부패위험성 진단평가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단체당 4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받는다.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시민과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청렴을 주제로 웹툰, 캘리그라피, 수기, UCC 공모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청렴지킴이로 선정된 단체에서 시민단체 네트워크를 통해 공모전 홍보와 심사·시상 등을 함께 한다.

4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부패위험성 진단평가는 청렴리더의 솔선수범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청렴지킴이단체에서는 간부공무원별로 내(외)부 평가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청렴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 등과 함께하는 청렴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교육 청렴지킴이」 는 지난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주간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