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대전도예가회전, 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서 11일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0 11:01: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예가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에서 ‘제31회 대전도예가회전 스토어(Store)’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식기, 항아리, 장신구 등 도예가 57명의 작품 150여점을 전시한다.

대전도예가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연례행사처럼 치러지는 전시의 내용과 성격, 젊은 세대와의 소통 부족, 지역성의 한계 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Store’의 사전적 의미는 백화점, 가게, 저장·보관·기억하다 등이다.

도자기 작품의 공예적인 성격과 잘 어울리는 단어이며 무엇인가 지속가능성이 엿보인다는 게 대전도예가회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의 특징 중 하나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하는 것이다.

대전도예가회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대전도예가회 도자기 가게>를 개설해 전시와 함께 작품을 온라인으로 옮겨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대전도예가회 관계자는 “온라인의 광범위한 활용성과 접근성을 이용해 지역성의 한계 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작품전이 코로나19로 일반 대중과 가까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권에서 가장 큰 규모인 대전도예가회는 80여명의 회원이 도자예술 문화를 이끌고 있다.

1991년 창립전부터 2016년 26회 정기전까지 작가 중심의 작품발표를 추구했지만 2017년부터는 주제 중심의 기획전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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