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흥해 특화형도시재생대학 도시농업관리사 과정 개강
전찬익 | 기사입력 2021-05-10 16:54:19

[포항타임뉴스=전찬익기자] 포항시 안전도시사업과는 지난 6일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흥해 특화형도시재생대학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1·15 포항 흥해 지진피해지역 특별재생계획에 따른 특별도시재생대학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된다.

올해는 도시농업관리사, 마을미디어 크리에이터, 마을바리스타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자격증 취득과 연계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로컬벤처육성사업과 연계해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지정·인증받을 수 있는 창업기회와 사업화 기반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 교육과정’은 5월 6일부터 총 16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유기농 텃밭 재배관리 등 도시농업기술 분야,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관리법 등 도시농업 관련법 분야, 마을기업 설립 실무 등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분야 등으로 구성ㆍ운영된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계획인원 20명을 모두 모집 완료한 상태이다.

‘마을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은 6월 17일부터 총 10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사회적 경제 이해 및 마을미디어 사례공유 등 이론분야, 스마트폰 활용 촬영 및 영상편집 등 실습분야,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운영 분야 등으로 구성ㆍ운영된다. 계획인원은 20명이며 이달 말일까지 모집신청을 받는다.

‘마을 바리스타 교육과정’은 6월 9일부터 총 10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이해 및 에스프레소 추출원리와 방법 등 이론분야, 에스프레소 추출 및 밀크스티밍 등 실습분야, 바리스타 실기시험 시연 및 연습 등 자격증 취득관련 분야 등으로 구성ㆍ운영된다. 계획인원은 16명으로 모두 모집 완료한 상태이다.

한편, 안전도시사업과는 2019년도에 도비지원사업으로 흥해읍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자립과 자생력을 갖춘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퍼실리테이터 △소통/갈등조정자 △마을축제기획자 △마을정원사 △마을포토그래퍼 △마을작가 등 총 6개 과정으로 특화형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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