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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뉴스= 이창희 기자] 한국드론기술개발협회 고양총괄본부가 드론과 저널리즘을 융합한 T·D·J 프로그램을 5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청소년재단은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6팀을 최종 선정했다. 고양총괄본부는 청소년 드론 기자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T·D·J(Teenager Drone Journalist)로 특별과제 분야에 선정됐다. T·D·J 프로그램에서는 총 18회에 걸쳐 드론 조종·항공촬영·기자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10회는 드론 조종법을, 8회는 항공촬영 기법과 기사 작성 방법 및 기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를 교육한다. 올해 공모사업 주제인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 조성에 맞게 참여자들이 직접 취재 현장을 선정하고 작성된 기사는 외부 매체에 기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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