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맹학교 둘러보는 허태정 대전시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3 15:21: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13일 시각장애 공립특수학교인 대전 맹학교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참된 교육에 헌신하는 교사와 교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대전 맹학교는 1953년 개교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특수학교로 현재 12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다. 지식 전달의 교육뿐만 아니라 시각장애 영유아들이 익혀야 할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교통안전 체험과 시기능 교육, 미래직업탐색 등 통합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맹학교의 아리마당, 아이꿈샘마을 등 영유아 통합교육지원실과 시각장애인들의 안마, 마사지, 침술 등을 훈련하고 지역주민 자원봉사가 이루어지는 이료전문학관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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