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대전대 운동장 노후화에 따른 새로운 조성 필요!
13일 대전대학교 총학생회 학생 30여 명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3 23:31:27
황인호 동구청장이 13일 대전대학교에서 총학생회와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대전대학교 운동장 노후화에 따라 새롭게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13일 대전대학교에서 총학생회와의 토크콘서트에서 “대전대 운동장 보수에 대한 관심 많다"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운동장이 노후화됐기 때문에 새롭게 보수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5억 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며 “운동장이 규모가 있기 때문에 비용이은 더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는 정부의 지원이 없을 시에는 대전시와 동구 그리고 대학이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 청장은 “대전대에 지원을 할 경우에 타 대학도 요청을 할 것"이라며 “구 자체 예산으로는 부담이 큰 만큼 명분을 잘 만들어서 정부 또는 대전시의 예산을 받을 수 있는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대학생들과 동구의 청년정책과 학생들의 꿈·미래·희망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대전보건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다.

마지막으로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같이 고민하고 소통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동구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대학생들도 대학을 넘어 지역과 생활 정치에 관심을 갖고 건의 또는 필요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는 2007년도에 7억 80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주민들의 축구공원으로 활용될 인조잔디구장을 국제적인 규격에 맞춰 조성하고 그 이듬해 9억 원을 들여 인조잔디구장 주변에 400m 육상트랙과 조명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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