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드림타운 ‘다가온’의 홍보모델 김선신, 보호종료아동 성금 천만원 기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3 23:50:33
정태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선신 다가온 홍보모델, 허태정 대전시장
MBC 스포츠 플러스 소속 김선신 아나운서(대전시청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가자] 대전 드림타운 다가온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MBC 스포츠 플러스 소속 김선신 아나운서가 13일, 보호종료아동 지원 성금으로 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에 기탁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정태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만18세 이상이 되면 아동보호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보호종료 아동들을 위해 앞장서주신 김선신 아나운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아동들이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문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이를 위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대전드림타운 3천호 공급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덧붙였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평소에 주거문제, 취업문제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고민에 관심이 많았으며,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전시 드림타운 공급사업의 홍보모델로 발탁된 것을 계기로 어려운 청년들을 돕고자 성금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7일 시민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드림타운 공공건설임대주택 브랜드를 ‘다가온’으로 발표하고, 밝고 건강하면서 소탈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는 대전 출신 김선신 아나운서를 다가온 모델로 선정해 홍보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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