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구미경찰서 여성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형곡여성자율방범대 합동점검
김이환 | 기사입력 2021-05-14 16:50:07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에서는 2021. 5. 13(목)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구미경찰서 합동으로 관내 여성 공중화장실 37개소 및 금오산 둘레길에 설치된 안심비상벨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미숙) 54명을 8개조로 편성해 경찰서 상황실과 합동으로 비상벨의 정상 작동,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 경광등 점등 및 경보음 작동 확인과 화장실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

안심비상벨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설치된 음성 인식형으로 화장실 내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에도 반응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 즉각 조치할 계획이며, 향후 정기적인 점검으로 여성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본격적인 2단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참여단은 올해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위한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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