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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 구미산동고등학교는 5월 7일(금)과 14일(금)의 2일간에 걸쳐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비경쟁 독서토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정책기획관에서 시행하는 공모(동아리) 사업 학교 자율선택제의 하나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향하는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책 읽는 학교’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다.
동아리 담당 윤창호 교사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과학기술과 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신기술 습득과 활용 이전에 인성과 인간 고유의 창의성 및 사고력 신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인문학 독서토론 동아리인 ‘별하(1, 2학년 학생 28명)’참가 학생은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제롬 카이건)’을 읽은 후, 초빙한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비판적 독서와 비평 방법을 학습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비경쟁 독서토론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2학년 이○○ 학생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책 내용을 자신의 과거-현재-미래와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를 가져서 보람차다.’라는 활동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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