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엑스포과학공원 내 임시 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대전 한밭, 관저보건지소 외 추가 1개소 설치로 3개 권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5 09:15: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오는 17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유성구 도룡동 3-1, 유성소방서 뒤쪽)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운영한다.

이번에 마련되는 선별검사소는 서북부권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지 않고, 변이바이러스 유행을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대전시는 결핵협회와 협업으로 동·중부권역, 서남부권역으로 운영하던 임시선별검사소를 서북부권역을 추가 설치, 3대 권역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보다 편리토록 했다.

검사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워킹스루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9시30분~17시까지, 주말 12~16시까지 운영된다.

대전시는 누구나 신속하게 검사 받도록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앞서 설치된 한밭운동장(2021.3.31.~), 관저보건지소(2021.4.26.~) 임시선별검사소에서 5만 1426건을 검사해 123건의 숨은 확진자를 찾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3개 권역의 임시선별검사소 설치로 대전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 되면 가까운 선별진료소(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