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 소홀히 해서는 안 됨!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6 21:02:58

이상민 국회의원이 1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대전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은 1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대전시 당정협의회’에서 “자치분권시대를 넘어 주민자치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행정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절차와 방식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을 실현하는 데 있어 이해관계와 주민들의 의견 상충 등 시행하는데 곤란한 사정이 발생 할 수 있다"며 “그럴수록 주민들과 소통 및 동의를 얻는 절차를 더욱 중요히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민 의원은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에 이를 소홀히 하는 것이 있지 않았나 싶다"며 “민선으로 하는 이유는 주민의 뜻에 부흥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있는 것으로 시민과의 소통과 동의를 얻는 절차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대전시 당정협의회’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대덕구)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이상민(유성을), 조승래(유성갑), 황운하(중구), 장철민(동구) 국회의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시의회 오광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2021년 국비 확보액 대비 8.2% 증가한 총 3조 8,744억원의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안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우선적으로 대전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전 조차장부지 복합개발 사업 등 10개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제시했다.

또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시장선도 K-sensor 기술개발 등 5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되고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등 SOC 5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전국 소상공인 전문 연수원 건립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 확대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대청호 추동 제 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등 주요사업(18개)이 2022년 국비사업에 반영되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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