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형 크리에이터 본격 육성한다!
대전 1인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7 10:54: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한민국 1인 크리에이터 중심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생태계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4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센터(이하 센터), 대전MBC, ㈜트레져헌터와 대전지역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1인 크리에이터 콘텐츠 창작 및 제작 협력 △시설·장비 활용 △전문 인재 교육 및 시장진출 지원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는 이미 과포화 상태인 1인 크리에이터 시장에서 대전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창작자 발굴부터 교육, 창작지원,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해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쇼핑과 연계된 1인 크리에이터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대전의 지역상품 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대전형 크리에이터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취‧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흥원은 2019년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을 시작한 이후, 250명의 크리에이터 발굴, 에이전시 계약지원, 10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4인 육성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대표적 성과로는 1기 크리에이터‘오드리 양장점’이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하는 등 진흥원은 신진 크리에이터 발굴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언택트 시대에 1인 크리에이터는 실시간 쇼핑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되는 전도유망한 분야"라고 밝히며,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가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현재‘자격증 취득 과정’, ‘라이브 커머스 인재양성 과정’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관련 문의는 042-867-988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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