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민관협력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따뜻한 마을, 행복동행 서구 만들기를 위해 의견을 모으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5-17 14:24: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7일 청사에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점복지관 및 동 복지팀장 등 18명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추진위원회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추진해야 할 민관협력 사업 세부 내역과 서구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합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앞으로 민관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짐을 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회의는 우리 지역의 복지전문가들이 모여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함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고 거점복지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마을력 강화를 위해 올해 2월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천여만 원을 지원받았다.
앞으로 동 복지전담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행복 서구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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