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5·18민중항쟁 정신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강국!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8 15:28:17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이 18일,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41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5·18민중항쟁의 민주열사와 유가족의 희생과 공헌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민주 의식은 진일보했다고 강조했다.

황원채 청장은 18일,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41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민주화 유공자와 유가족은 마땅히 자긍심을 가져야 하고, 정부와 사회는 이 분들을 예우함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그분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치유함으로써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5·18 정신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강국으로 우뚝 섰고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중항쟁기념 대전 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하에 5·18유공자,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박영순·황운하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대전통’과 대전MBC에서 생중계해 비대면으로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헌시낭송 및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개최됐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