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5·18민중항쟁의 희생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8 15:38:10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 18일,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41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을 그었던 5·18민중항쟁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주었다고 강조했다.

권중순 의장은 18일,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41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5·18 정신은 희미해진 과거가 아니며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이어져 오고 있다"며 “41년 전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진정한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5·18정신을 기억하고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41년 전 봄, 한 분 한 분의 용기가 피워낸 이 땅의 민주주의를 온전히 걷고 있는 우리들의 의무이기 때문"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이 땅의 민주주의와 화해, 통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다짐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중항쟁기념 대전 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하에 5·18유공자,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박영순·황운하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대전통’과 대전MBC에서 생중계해 비대면으로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헌시낭송 및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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