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접수 시작!
오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5-18 16:34: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오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요금차감 또는 카드형태의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된 가구로,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하절기 ▲1인 가구 7000원 ▲2인 가구 1만 원 ▲3인 이상 가구 1만 5천 원이며, 동절기는 ▲1인 가구 8만 9500원 ▲2인 가구 12만 6500원 ▲3인 가구 15만 5500원 ▲4인 이상 가구 17만 6000원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전년도 대상 가구 중 이사, 가구원 수 등 정보변동이 없는 가구는 자동 신청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원 대상가구 발굴에 만전을 기해 에너지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바우처 사업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042 -251-4624)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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