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민심경청 프로젝트 도민참여 호응 커 도내 전역 ‘찾아가는 민주당’, 간담회 등 총 100여차례 진행
개혁과제 수행, 민생해결, 공정사회 실현 요구 높아
김이환 | 기사입력 2021-05-28 13:30:16

[경북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도민들에게 쓴소리를 듣겠다며 지난 2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국민참여·민심경청 프로젝트 ‘국민 속에서 듣겠습니다’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찾아가는 민주당’, 간담회 등 도내 전역에서 총 100여차례 민심경청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전국 각 지역위원회가 모두 나서 사회 곳곳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목소리를 당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진정한 민생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고자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사회 단체별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파라솔, 천막 등을 거리에 설치해 설문조사를 받는 방식으로 경북 전역에서 진행됐다.

경주지역위원회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김천지역위는 소상공인,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들과. 포항북지역위 청년·예술인단체, 포항남울릉은 여성단체와. 구미지역위는 한국노총 산별노조와.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를 비롯한 농촌지역은 농민단체와 간담회를 갖는 한편 농촌 일손돕기 등을 병행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안동예천지역위, 상주문경지역위는 ‘찾아가는 민주당’을 운영. 관내 곳곳을 돌며 시민들을 만나는 강행군을 펼쳤으며 고령성주칠곡지역위도 골목상가와, 경로당, 복지관 등을 돌며 민주당에 바라는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도민들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촛불정부는 그 정신을 잃지말고 개혁과제를 끝까지 수행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에서부터 “검찰개혁 보다는 민생해결, 공정사회 실현에 앞장서 달라"는 쓴소리도 마다 않았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참여해 주신 도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현장의 목소리는 때로는 힘이 되고 때로는 따가웠다"며 “귀한 말씀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애정과 바람으로 알고 안정적인 국정과 경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당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모아진 의견들로 ‘현장 민심보고서’를 작성해 이달 31일 당 지도부에 전달할 예정이며 전국에서 취합된 보고서는 오는 6월1일 송영길 당대표의 대국민보고회를 통해 발표된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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