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광섭 한남대 총장이 28일 한남대학교 한남메이커스페이스(HANNAM MAKER SPACE)에서 열린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초청 노후산단 발전방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초청으로 성사된 이날 간담회는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이학영 위원장과 황운하 위원(대전 중구)을 비롯해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박희원 대덕인더스포럼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산단은 50년을 훌쩍 넘긴 노후산단으로 대전 산업·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인프라와 혁신생태계 발전 미흡, 4차 산업혁명 대응 부재로 인한 기업경쟁력 및 고용감소 등의 어려움에 봉착하며 그동안 전국 456개 노후산단의 당면과제인 구조고도화를 통한 재생 및 발전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이에 지난해 대덕구와 한남대·충남대 컨소시엄 연구진은 ‘대전산단 중심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사업을 통해 발전모델을 발굴, 구체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대전산단을 방문해 노후화된 산업환경을 확인하고, 기술고도화를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삼진정밀을 견학해 노후산단 리노베이션 현장을 체험했다.

2021-05-29 20:56:37
인사말 하는 이광섭 한남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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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뉴스   news@timenews.co.kr ] 2021-05-29 20: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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