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4일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모두가 살고 싶은 삶이라고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며 모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것은 자연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4일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맑은 물, 푸른 들, 숲, 깨끗한 공기 등이 유지되어야만 모두가 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며 “자연환경 보호가 우리가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기관과 단체 및 환경단체가 힘을 합해 모든 자연환경이 보호가 잘 되어 학생들,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며 “대전시교육청도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 학생들, 시민들이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서 폐품을 활용하고, 자연보존을 잘해서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자라나는 세대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교육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각 기관 환경단체들이 학생들의 환경 교육에 협력해주시면 힘을 합해서 자라나는 세대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열린 ‘제26회 환경의 날’행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주제로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일반시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2021-06-05 17:35:21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아이들에게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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