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이 8일 온천북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8일 우기 완벽 대비를 위해 공사현장 및 배수로 정비현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온천북교 공사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 및 지반 침하 등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폈으며,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피해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덕대로 일원 ‘배수로 정비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배수로를 통해 저류지로 정상 유입되는지 여부와 배수로의 퇴적물 제거를 위한 준설이 필요한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 여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며, “관내 침수 우려지역의 관리를 강화해 침수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관내 방재시설 198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2021-06-08 10:55:44
정용래 유성구청장, 우기 대비 ‘공사현장 및 배수로 정비사업’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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