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최규 의원, 서구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개선 제안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6-08 11:25: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7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규(변·괴정·가장·내동 지역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개선」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사회 비정규직 근로자는 급여의 양극화와 고용환경 불안정의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일자리 문제와 함께 현 사회에서 꼭 해결해야 할 필수 과제로 남아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로 공공부문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전시 5개구 청사 내 용역근로자 등 일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은 추진이 미흡한 상태다.

최규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에서 “서구가 우선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합리적 방안을 마련해 달라"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인간중심’의 노동시장제도 구축에 궁극적 목표가 있으며, 서구의 모근 공공부문 근로자들에게 함께 행복한 대전서구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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