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찾아가는 우리 동네 진로지원 사업’ 추진
초·중학생 대상 동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학교에서 매주 참여 가능
고광섭 | 기사입력 2021-06-09 09:51:06

[타임뉴스=강서지역본부 고광섭 기자]서울 강서구는 학교,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진로진학 멘토가 되어 주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진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성장단계에서 진로·학습·생활·정서 등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진로지원 활동가를 꾸려 각 거점 기관별로 배치했다. 진로지원 활동가를 7개 동 주민센터, 11개 지역아동센터, 3개 초등학교에 배치해 ‘밀착형 진로 코칭’에 나선다.

그림책, 청소년 도서를 읽고 적성을 찾는 <진로 독서>, 다양한 검사 등을 토대로 진로계획을 수립하는 <진로 멘토링>, 창의 미술 활동을 통해 진로방향을 디자인하는 <진로미술>, 보드게임 등을 통해 간접적인 직업 체험 활동을 하는 <진로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끈다.

각각의 활동은 수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속적인 활동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기관별 세부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인별 맞춤 교육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을 없애고 학생들의 진로·학습·정서 등을 지원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구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진로지원 사업’을 펼쳐 총 1,143명의 학생들이 330회 진로·학습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교육청소년과 로 하면 된다.
찾아가는 우리 동네 진로지업 사업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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