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현충시설을 사랑으로 보살필 입양자를 찾습니다!
대전지방보훈청, ‘현충시설 입양사업’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6-10 09:31: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현충시설을 알리고 보존‧관리하기 위해 ‘현충시설 입양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담긴 현충시설을 국민에게 알리고 현충시설을 보존・관리하는 방안으로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입양하여 자발적으로 청소・관리하는 ‘현충시설 입양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지방보훈청에서 관할하고 있는 현충시설은 53개소로 행정력만으로는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해외 도로입양사업을 참고하여 국민이 현충시설을 입양하여 애착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관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책임감을 가지고 현충시설을 관리할 입양기관을 선정하여 해당 현충시설에 ‘입양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첫 사업은 다가오는 6월 15일에 있을 예정이며, 대전둔산초등학교가 대전 서구에 보라매공원에 소재한 현충시설인 ‘대전지구전투 호국영웅비’를 입양한다.

현충시설은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시설로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데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시설이다.

해외 고속도로 입양사업은 1980년대 중반 텍사스주 교통국에서 도로의 쓰레기와 청소비용이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또는 단체가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맡아서 쓰레기 없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장려하는데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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