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허태정 대전시장, 조건 충족되면 대전열병합발전 현대화 사업 추진 판단할 것!
홍대인 기자 htcpone@naver.com
기사입력 : 2021-06-10 17:32:52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시청 앞에서 진행 중이던 대전시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반대 집회에 방문해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열병합발전 발전소의 현대화 사업의 추진해 대해 지금 현 상황에서는 반대지만 사전에 제시한 조건이 충족된다면 추후에 다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10일 시청 앞에서 진행 중이던 대전시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반대 집회에 방문해 “현대화 사업 추진에 대해 3가지 조건을 제시했다"며 “그 조건은 시민들과 교감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 할 것,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와 현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얻어지는 기대이익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과 충분한 대화나 대책이 없다면 찬성할 수 없다"며 “대전시는 현재 이 상황에서 열병합발전을 반대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3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상황에서 계속 추진하는 것을 대전시는 반대한다"며 “대전열병합발전은 이 문제를 구체적이고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것을 답변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추진의 여부는 별도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며 “대전시의 입장을 산업통상자원부에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열병합발전(주)는 현재설비는 1997년 준공 후 25년이 지나 설계수명이 거의 도래했고 설비 효율이 낮아 안정적인 열 공급에 문제가 있으며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맞춰 친환경 최신 설비로 교체를 위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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