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뉴스=이창희 기자]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10일부터 3일간 '독재를 넘어 민주로! 민주에서 평화로!'를 주제로 '민주화운동 역사 특별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4·19 혁명 전시관 ▲5.18 민주화운동 전시관 ▲6.10 민주화운동 전시관 ▲6.15 남북공동선언 전시관 ▲노동 운동사 전시관으로 구성해, 109점 전시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10일 오전 11시 전시전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했으며, 커팅식에 미얀마 학생 대표가 같이 참석해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알리고 지지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민주·평화소원 나무'라는 시민 참여 부스를 운영해 전시물 본 소감,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지 메시지를 매달 수 있다.

한편, 민주화운동과 평화 정신을 기념·계승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 민주화운동 기념 기간을 5월18일부터 6월1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2021-06-10 21:01:01
독재를 넘어 민주로! 민주에서 평화로!' 민주화 운동 특별 전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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