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육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 대전에서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6-12 09:34: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한민국 육군이 주관하고 재단법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사)스파크가 주최하는 제5회 육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11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황대일 육군참모차장, 김명수 대전시과학부시장, 고태남 인사사령관, 배상록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구영휘 전역장병지원처장, 강인규 인사참모부장, 우영환 청년창업사관학교장, (사)스파크 민영서 상임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창업경진대회 우수팀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15개 팀이 참여했고,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예선과 본선 등을 거쳐 총 7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 ‘고요속의 외침(한지단 소속 / 일병 장채민 등 2명)’의 아이템은 말하고자 하는 단어를 오직 입 모양만으로 소리를 내지 않아도 의사소통을 가능토록 하는 기술이 적용됐고, 장려상 ‘진탄소나노테크(전력지원체계사업단 / 중령 허정 등 4명)’의 아이템은 탄소나노튜브(CNT)를 이용한 방독면 정화통 필터로 신소재 기술이 적용되는 등 4차산업 및 테크(Tech) 기반 아이템이 강세였다.

대전시는 4차산업 혁명특별도시로 혁신기반 환경 강화와 과학도시(대덕특구) 기능 회복을 적극 추진하면서 4차 산업혁명 혁신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과학기술 기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테크(Tech) 기반 예비창업자의 창업활동의 적극적 지원이 필수적이다.

진흥원은 육군의 우수한 테크(Tech)기반 예비창업자를 대전시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 대한민국 육군 인사사령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육군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게 코워킹오피스 제공, 멘토링 및 AI 교육, 협력기관 지원사업 연계 지원 등을 통한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장려상에 수상한 ‘진탄소나노테크’ 팀은 진흥원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공간 ‘스타트업96’에 입주해 창업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배상록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육군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창업 희망자는 대전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하길 바란다"며 “이에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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