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샤인머스켓, 새로운 농업의 장을 열다
샤인머스켓 올해 첫 출하로 인기몰이
김명일 | 기사입력 2021-06-14 17:20:01

[상주타임뉴스=김명일 기자] 상주시는 지역에서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올해 첫 출하를 알리며 본격적인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올해 첫 수확한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신세계 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전 지점에 납품하고 있으며, 2kg 한 상자 기준 13만 원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상품임에도 하루 약 120상자가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마켓컬리와 카카오톡 스토어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도 납품을 시작하고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수출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한편, 상주는 샤인머스켓 재배량 전국 1위와 더불어 작년 한 해에만 877톤의 포도가 수출 길에 오르며, 2020년 경상북도 포도 수출량 1위를 차지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인 포도 생산지로, 고랭지 포도 특구에서 생산되는 샤인머스켓은 망고향이 나는 청포도 품종으로, 18brix 내외의 당도를 보여 최근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선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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