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식사지원사업 확대 시행하는 천안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21-06-14 19:03:26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행복키움지원단,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봉사단체가 협력·연대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식사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는 사업을 큰 폭으로 확대해 중앙동, 원성2동, 일봉동, 부성2동까지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추가로 발굴하고 126가구에서 80가구 늘어난 총 206가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제도권 내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면, 행복키움지움단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봉사단체가 대상자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전 확인, 위생상태, 일상생활 지원 등 가구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오미경 천안웨딩베리컨벤션 대표는 “식사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돕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천안베리컨벤션이 정성껏 요리한 도시락을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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