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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조은희]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우동교)은 28일(월),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이 쓴 감사의 편지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에 전달하였다.
충북남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보훈체험교실을 열고 청소년들에게 현충일, 광복절 등 보훈기념일 알리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6‧25참전유공자에게 감사편지 쓰기 등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청주 운천초등학교, 영동 영신중학교 등 관내 학생 1,200여 명은 6‧25전쟁에서 목숨 걸고 우리나라를 지키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편지를 썼으며,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이를 수합, 6‧25전쟁일을 맞아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송만호 보훈과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6‧25전쟁을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은 당연한 국가의 의무”라며 “6‧25참전유공자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우리 국민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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