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폭염대비 그늘막도 스마트하게
온도와 바람에 반응하여 안전하게 개폐되는 스마트 시스템 도입
권오원 | 기사입력 2021-07-01 14:23:40

[김천타임뉴스=권오원 기자] 김천시는 여름철 폭염과 기상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열고 닫히는 ‘스마트 그늘막’을 율곡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수동식 그늘막은 날씨 상황에 따른 신속한 개폐가 어려웠지만, 올해 새롭게 도입한 스마트 그늘막은 기상 감지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 인력 없이도 개폐가 가능하고, 야간에는 보안등 역할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그늘막에 접목해 일정 온도와 시간, 풍속 등에 따라 자동으로 접히고 펼쳐지며,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시는 시범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의 효과와 시민 호응도 등을 검토해 앞으로 추가 설치를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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