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인력공급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 농번기 인력 수급에‘큰 힘’
임종문 | 기사입력 2021-07-06 16:38:56

[청송타임뉴스=임종문 기자]청송군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관내 주요 농번기인 사과적과, 고추수확, 사과 잎따기, 사과수확 기간 등에 3주 정도씩 운영하며, 올해 5월에는 사과 적과작업에 162농가, 연인원 1,071명의 인력을 지원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7월부터는 고추수확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구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8월부터 영농 인력 지원을 할 계획이다. 근로시간은 7시 ~ 18시, 임금은 8만원으로 운영되고, 농작업 가능 기준에 부합하는 인력을 선별 후 지원하고 있어 농가들로 부터 환영 받고 있으며, 구직자에게도 숙식·교통·상해보험비 등을 지원해줘 인기가 좋다.

한편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농작업 경험이 없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교육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 효율성도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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