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드림스타트 가정에 코로나19 방역서비스 지원
드림스타트 가정 30가구에 매월 1회 방역서비스 제공...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7-12 11:27: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가정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해충 방지를 위한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지원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3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방역업체와 협약을 통해 7월부터 9월까지 가구당 월 1회씩 가정방문 방역서비스를 지원한다.
박용갑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뿐 아니라 중구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건강검진 ▲안경지원 ▲치과치료 ▲한약지원 ▲예방접종 ▲코로나19예방 보건용마스크 및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신체건강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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