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동남구청장, 현장 중심 소통 읍면동 순방 나서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7-16 10:43:42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김영옥 천안시 동남구청장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문성동을 시작으로 3일간 동남구 내 11개 읍·면·동을 방문해 현안사항과 지역동향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안사항으로는 원성2동 도시침수예방사업 조기 추진 등 17건이 논의됐으며, 지역동향은 (구)법원부지 LH행복주택 건립 관련 등 13건을 청취했다.

동남구는 주민들이 건의한 민원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충분한 검토와 업무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옥 동남구청장은 “구청과 읍·면·동간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에게는 “코로나19 등으로 엄중한 시기에 행정의 일선에서 공무원 역할이 중요하므로 현안사항을 충분히 검토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현장중심의 행정을 수행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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