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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이단비 기자]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7월 5일(월)부터 7월 15일(목)까지 관내 7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784명을 대상으로 ‘2021 학교로 찾아가는 충효교실’을 운영하였다.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실시한 충효교실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충, 효, 예에 대한 내용을 강의와 직접 체험 활동을 혼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참여 학생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선비의 생활, 사자소학, 퇴계선생의 삶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도산서원 등 현대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반듯하고 예의바른 사람이 되기 위한 선비의 삶을 배우고 실천토록 하였다.
충효교실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상대방에게 인사를 할 때 먼저 마음속으로 예를 표하고,‘몸인사’를 먼저 한 다음‘말인사’를 하는 것이 예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오늘 배운 인사 예절과 선비의 생활 태도를 잘 실천해서 예의바른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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